시크한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미스코리아의 근황이 알려졌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2015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당시 미스코리아 본선을 앞둔 그는 부모님과 만났다. 그는 “떡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정말 먹고 싶었는데 떡을 못 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동안 떡만 먹고 싶었다. 그래서 떡 좀 사다 달라고 13번정도 얘기했는데 떡을 못 사오셔서 눈물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의 어머니는 아침에 떡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떡집이 문을 열지 않아 가져오지 못했던 것.
해당 움짤은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큰 이슈로 떠올랐다.
현재 그는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최광일 분) 중진시 시장의 수행비서 장혜경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타즌들은 “진짜 반전이다”, “드라마에선 엄청 시크해보였는데 알고보니 현실딸이었네”, “헐 이짤 주인공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4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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