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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여캠에 전재산 쏟아서 집 잃었습니다..” 아들이 첫 눈에 반한 여캠에게 쏜 ‘충격적인’ 별풍선 금액


고등학생이 첫눈에 반한 여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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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쏜 별풍…

 

19살 소년이 가족이 모아둔 전재산을 BJ 여성에게 전부 써버려서 가정이 풍비박산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산둥성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진 리(19)는 중국의 인방인 ‘주싱 구워’에서 처음 접한 여BJ에게 푹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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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우리나라와 다를 것 없이 중국의 여BJ들도 신체를 노출하면서 별풍 리액션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막대한 금액을 챙긴다.

 

여BJ의 시청자는 당연히 약 80% 이상이 남성이며 주목받는 인기 여BJ인 경우 월 10만 위안(약 1628만원) 정도의 수입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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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자신이 자주 보고 사모하는 여BJ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돈을 쓰기 시작했고 그는 “인터넷방송에서 여BJ들이 날 선생님(Sir)이라고 불른다. 엄청난 부자가 된 기분을 느껴서 좋았다”라며 당시 감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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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자신이 노가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을 전부 여BJ에게 썼으며 그 돈을 다 쓰자 부모님이 모아둔 돈에도 돈을 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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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 BJ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서 리가 쓴 돈은 26만 위안(약 4230만원)이었으며, 부모님이 모은 그 돈은 부모가 집을 마련하기 위해 모아둔 피 같은 돈이었다.

 

시간이 지나 리의 아버지는 돈을 송금 하던 중 돈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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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의 아버지는 “아들이 우울증이 있고 지능도 낮다”고 아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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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인터넷방송사 측과 환불 협상을 했지만 여지껏 돈을 돌려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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