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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나희도 남편, 딸 등원시키는 장면까지 찍었는데 통편집됐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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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최종화에 나희도(김태리 분) 남편이 나오려다 편집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지난 3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회에서는 나희도와 백이진(남주혁 분)이 반전 없는 이별을 하며 새드엔딩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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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잦은 다툼 끝에 결국 이별을 선택했고, 앞서 떡밥이 뿌려졌던 나희도의 남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샀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 가운데 지난 3일 극중 나희도의 딸 김민채 역할을 맡은 이소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치원 가던 어린 민채 씬은 편집됐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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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윤이 한 성인 남성과 함께 손을 잡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는 나희도의 남편이자 김민채의 아빠인 ‘김씨 아저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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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의 엄마는 “짧게 나와 아쉬웠지만 주연 배우들 보느라 너무 빠져버린 인생 드라마”라며 “소윤이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 안 끝났으면 했는데 울면서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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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 따르면 나희도 딸과 남편 촬영분은 실제 촬영을 했으나, 여러 이유로 인해 편집 과정에서 잘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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