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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혼자 닭다리 2개를 다 먹었습니다 …””이해 가능하다 vs 절대 불가능하다” 의견 제대로 갈리고 있다


연인 간 닭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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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스튜디오 피넛버터’ 채널에 코미디언 이용진과 신기루가 진행하는 웹예능 ‘금쪽 같은 내 사랑’ 17화가 나왔다.

YouTube ‘스튜디오 피넛버터 – Studio Peanut Butter’

해당 영상에선 6년 차 부부가 출연했고, ‘남편이 말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라는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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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 출연한 아내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인 자신이 가장 힘든 부분은 바로 남편의 수다 때문이라고 한다.

 

또, 아내는 남편이 이기적이라고 밝혔는데, 닭다리 사건으로 예를 들었다.

YouTube ‘스튜디오 피넛버터 – Studio Peanut Butter’

아내는 남편과 연애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 남편이 자신에게 묻지도 않고 닭다리 두 개를 혼자 먹어서 당황스러운 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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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를 떠올리던 아내는 자신이 먹으려던 닭 다리까지 가로챈 남편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꼈고, 예의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을 들은 남편이 “(당시에) 먼저 물어보고 먹었어야 했는데 물어보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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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스튜디오 피넛버터 – Studio Peanut Butter’

이에 신기루는 “평소에 말도 많으면서 그거 하나 못 물어보냐”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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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고개를 숙였다.

 

해당 사연을 들은 이용진과 신기루는 남편을이 혼자 닭다리를 두 개 먹은 행동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듯해 보였다.

YouTube ‘스튜디오 피넛버터 – Studio Peanut Butter’

하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선 의외로 의견이 반반으로 갈렸는데, ‘말없이 닭 다리 두 개 다 먹는 연인 이해 가능하냐, 절대 불가능하냐’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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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나는 가슴살 좋아해서 상관없다”, “사랑하니까 양보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건 호불호가 아니라 배려의 문제다. 가정교육 안 받은 듯”, “정이 떨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여 갑론을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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