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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10억’, 역대급 제작비 투자한 새로운 예능 … 시청률은 고작 ‘0%’


역대급 제작비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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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제작비를 투자했다고 밝힌 한 예능이 성적과는 반비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이다.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아바타싱어’가 막대한 제작비가 투자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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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N ‘아바타싱어’ 2회는 전국 유료가구 방송 기준 0.8%(이하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으며, 지난 1회(1.4%)보다 0.6%만큼 하락했다.

 

‘아바타싱어’는 국내 최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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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아바타싱어’

증강 현실 기술로 만들어진 아바타가 실제 인물의 몸동작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관객들에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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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감상한 다른 출연진이 아바타의 실제 뮤지션 정체를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바타싱어’는 회당 1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MBN ‘아바타싱어’

지난달 경기도 하남시 VA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바타싱어’ 제작발표회에서 김윤성 총괄 프로듀서는 “제작 기술 수준이 상당히 높다. 1년여를 준비했으며 200명의 스태프가 투입됐다. 한국 예능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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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예능을 접한 누리꾼은 “CG가 조금 아쉽다”, “너무 예전 게임 아바타 같은 느낌이다”, “메타버스가 뭐가 특별한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가수들이 노래는 정말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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