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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명 사망”..사망설 불거진 ‘이근’ 생사 소식 전해졌다


의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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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가한 한국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첩보가 전해지면서, 이근 전 대위(이하 이근)의 생사에 주목이 되고 있다.

이근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다양한 경로로 확인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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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의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현재까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명으로 파악된다”고 말하면서 이근의 사망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근 인스타그램

2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이근의 가족은 이근의 생존 여부를 물음에 “이근은 건강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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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앞서 이근은 지난달 6일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유튜버 로건 등과 함께 무단 출국한 이후 7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근황을 올리며 “팀원들은 제가 직접 선발했다. 살아서 돌아간다면 제가 다 책임지고 처벌을 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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