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의점 알바생이 공개한 튀김기 사진이 논란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편의점 갤러리 튀김기 상황”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이딴 거에 튀긴 걸 사람들 X먹이고 있냐. 가맹점이 이럴 거면 못하게 해도 모자랄 판에 본사에서 억지로 시켜서 하는 X들도 많을 거 아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 XX 암만 양심이 XX도 이건 아니지. 진짜 식중독 걸리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러냐”고 전했다.
해당 사진 속 튀김기에는 완전히 타버린 튀김 부스러기로 까맣게 변한 기름이 담겨있다.
이후 그는 튀김기를 깨끗하게 씻은 사진을 올리며 “아오 속이 시원하다 말았다. 기름 통 겉은 아예 안 씻고 내버려 뒀는지 안 닦인다 그냥”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갑자기 입맛 떨어져”, “헐 지금까지 저기다 튀긴 걸 먹은건가”,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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