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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 정부에는 삶은 소대가리라더니 ‘윤석열’ 향해 한 ‘충격’ 발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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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북정책과 관련,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맹비난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

지난 27일 북한 대외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윤 당선인의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반공화국 대결정책을 되살리기 위해 발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윤 당선인의 대북정책이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일맥상통한다고 주장하고서 윤 당선인을 향해 ‘대결 광신자’이며 ‘화근덩어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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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어 윤 당선인의 대북정책을 남북대화를 북한 비핵화의 수단으로 삼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북한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강력한 제재를 유지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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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민족끼리’는 윤 당선인의 ‘선 비핵화’, ‘대북 선제타격’ 등의 발언을 거론하며 외세와의 공조로 한반도 정세를 긴장으로 몰아가는 극단적 선택을 실천에 옮길 경우 상상하지 못할 피해는 고스란히 남한 주민들이 입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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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북한은 과거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도 “삶은 소 대가리가 앙천대소(仰天大笑, 하늘을 보며 크게 웃는다)할 노릇”이라고 비유하며 조롱한 바 있는데, 이는 2019년 8월 15일 당시 문 대통령의 ‘평화 경제’ 주장에 대해 대남 비난을 내놓으면서 나온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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