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이근 대위가 2021년 수능을 앞두고 수능 영어 문제를 풀고 그 후기를 전했다.
지난 18일 이근 대위의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에는 “이근은 수능 영어에서 생존 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근 대위는 “2021년 수능 시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라며 “꼭 그 시험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point 250 |
수능 영어 문제를 풀기 시작한 이근은 영어 듣기 문제를 풀던 중 “와, 진짜 길다”라며 여유로운 웃음을 보였다.point 58 | 1
영어 듣기를 끝낸 그는 독해를 하며 “저한테는 듣기가 훨씬 더 쉽다. 리딩은 진짜 지루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부 다 읽지 말고, 첫 문장 진짜 중요하고 그다음 마지막 문장과 중간 문장”이라고 자신만의 팁을 전했다.point 223 |
그러나 “질문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답이 한국말로 되어있어서 답을 이해하지 못 하겠다”라고 말했다.point 56 | 1
이근 대위는 “고등학생들이 풀기에는 너무 어렵다”며 “안 쓰는 단어가 많고 표현 자체도 어려워서 영어 원어민이지만 100점을 못 받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point 0 |
이근 대위의 답지를 채점한 결과, 78점이 나왔다.point 104 |
그는 당연히 100점이 나왔어야했지만, 한국말이 나와서 어려웠다고 해명했다.point 35 | 1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근 대위마저 수능 영어에서는 생존 실패!”, “고2인데 이근 대위님의 말이 너무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