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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영웨스트, 결국 ‘집행유예’ 선고 받았다

Instagram 'yxungwxst'(좌)/ gettyimagesbank(우)


코카인 등의 약물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영웨스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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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영웨스트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및 추칭금 90여만 원,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Instagram ‘yxungwxst’

지난해 9월 경찰은 영웨스트, 나플라 등 매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의 마약 흡입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은 수사대상인 5명의 래퍼들 중 영웨스트만 기소하였으며 다른 래퍼들은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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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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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집행유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악 활동을 하면서 여러 동료들과 대마, 코카인 등 다양한 약물을 상당 기간 취급하고, 투약했다”며 “범행 내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point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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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범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으며, 마약을 끊겠다는 의지가 보였다는 점과 모욕죄 외에는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point 9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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