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과거 공개된 Vlive ‘핵인싸동맹’ 26화에는 이홍기가 출연해 지인들에게 우정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홍기는 친한 지인 5명을 선정해 수상한 문자를 전송했다.
문자의 내용은 ‘이유를 묻지말고 당장 천만 원을 빌려달라’는 것이었다.
이홍기의 절친인 이승기, 김새론, 이시언, 비투비 일훈, 엔플라잉 재현은 각각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우선 이시언은 지난 방송에서 비슷한 문자를 보낸적이 있었기에 바로 눈치를 채는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의 직속 후배인 엔플라잉 재현은 “카드에 250만 원 정도 있는데 그거라도 괜찮으세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배우 김새론은 “지금 어디로 보내줘?”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비투비 일훈 역시 “쏘고 있어요. 잠시만요”라며 훈훈하게 답변했다.
그렇다면 과연 예능 만랩 이승기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승기는 “홍기야 내가 진짜 급해서 그런데 이유 묻지 말고 이 천만 빌려줘라”고 답변했다.
이홍기의 문자를 뛰어넘는 대답이었다.
방송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승기역시 예능 짬밥 어디 안간다”, “영앤리치 김새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핵인싸동맹의 우정 테스트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