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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가 하루에 5~6번씩 목욕을 해야 했던 ‘충격적인’ 이유

orientaldaily/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절세미녀하면 양귀비가 바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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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중국의 4대 미인 중 한 명으로, 당나라 현종의 비였다.

사람들이 알고있는 그녀의 어여쁜 미모 뒤에는 반전이 숨겨져있었다.

바로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것.

 

orientaldaily

 

이는 실제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

양귀비가 살던 당나라 시대의 옷이 한여름에도 겹겹이 껴입어야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땀이 많은 사람에겐 고역이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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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런 의상을 늘 갖춰 입어야 했기 때문에 항상 냄새가 나는 편이었다고 한다.

 

채널 A’어메이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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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하루에 5~6번 정도 온천을 즐겼는데 그녀의 시녀들은 양귀비의 옷을 갈아입힐 때가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

양귀비는 자신의 옷을 갈아입히면서 시녀들이 헛구역질을 하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으면 그 자리에서 시녀를 내쫓고, 심지어 사형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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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사랑했던 황제 현종은 어떻게 양귀비의 악취를 버틴 걸까?

혹시 사랑의 힘으로 견뎌낸 것은 아닐까 추측할 수 있겠지만, 실은 현종이 평소 비염을 심하게 앓았다고 한다.

 

채널 A’어메이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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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으로 그가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덕에 양귀비와 함께 사는데 지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