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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이가은 순위 조작 피해에 ‘리얼 분노’한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이가은 인스타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탈락했던 이가은이 결과 조작으로 데뷔를 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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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크게 분노했다.

정아 인스타그램

18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럴 줄 알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가인이 순위 조작 피해자라는 내용의 기사가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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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은 지난 2012년 정아와 함께 애프터스쿨 멤버로 함께 활동했었다.

정아 인스타그램

과거 정아는 Mnet ‘프로듀스48’ 종영 후 이가은의 사진과 함께 “우리 가은이 정말 고생했다. 너한테 분명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속상하고 마음은 아프다”며 속상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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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속상하다”, “누군가의 꿈이었던 자리가 이렇게 변하다니”, “동료로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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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인스타그램
이가은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재판부가 공개한 프로듀스 시리즈 피해자 명단에 따르면 ‘프로듀스48’에서 탈락한 한초원· 이가은의 최종 순위는 13위·14위가 아닌 5위·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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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탈퇴해 새로운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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