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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XX는 동생도 아냐”… 2년동안 괴롭힌 ‘페미 누나’ 때리고 집에서 쫓겨난 남성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평소 자신을 비난하던 레디컬 페미니스트 누나의 만행을 참지 못하고 폭력을 가한 남성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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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남성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나 때렸는데 아빠가 나 내쫓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해당 글에서 A씨는 2년동안 누나에게 괴롭힘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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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A씨의 누나는 아무 이유 없이 A씨에게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A씨가 화를 참지 못 하고 “그만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누나는 “니가 왜 나보고 뭐라 하냐? 니 같은 소추XX는 동생도 아니다”라며 포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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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A가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자 누나는 “이 XX 미쳤어!”라며 어머니를 불렀다. 그러나 분노를 참지 못한 A씨는 누나의 배를 주먹으로 강하게 가격했고, 누나는 헛구역질을 하며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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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어머니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뒤늦게 두 사람을 본 아버지는 A씨에게 “니가 조폭이냐”라며 뺨을 때리고 집에서 쫓아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A씨는 겉옷도 없이 쫓겨났다며 “지금 집 문 너머로 어머니랑 아버지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며 “이대로 집안 붕괴되는 건지, 나 고아되는 건가 무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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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소년센터 알아보고 잠시 지내면서 상담이라도 받아봐라”, “부모님께 전후 사정을 설명해 드려라. 누나가 맞는 장면만 봐서 그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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