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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사자보다 위?” 논란 종결시킬 동물들의 ‘전투력’ 랭킹 Top 15

Pixabay/pxhere.com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물들의 전투력 랭킹’이라는 제목으로 동물들의 순위를 매긴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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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순위권이 올라갈수록 의외의(?) 동물들이 등장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동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는 과연 몇 위일까? 재미로 보는 동물들의 전투력 랭킹을 살펴보자.

 

15위. 재규어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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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대략 70~150kg으로,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는 달리 물에 들어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나무에 매달린 나무늘보를 잡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나무타기 실력을 가지기도 했다.

 

아마존의 먹이사슬에서는 명실상부 부동의 원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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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나일악어

Pixabay

 

몸무게 400~800kg에 길이 5~7m의 거대한 덩치를 가진 나일악어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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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턱의 힘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한 번 잡은 먹이를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면 대부분 빠져 나오지 못한다.

 

13위. 아프리카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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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왕이라 알려진 사자의 몸무게는 150~250kg이다.

 

고양이과 동물 중 시베리아 호랑이를 제외하면 가장 거대한 맹수로, 명실상부 아프리카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서 있다.

 

실제로 숫사자 한 마리가 다섯 마리의 하이에나를 상처 없이 물어죽인 적도 있는데, 하이에나 무리가 보통 10~20마리 정도임에도 숫사자 한 마리만 등장하면 무리 전체가 먹이를 포기하고 도망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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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물소에 치여 죽거나 물을 마시다 악어에게 물려 죽는 경우도 많다고.

 

12위. 불곰

Deposit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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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150~480kg의 불곰은 이빨의 힘은 물론 발톱의 힘이 특히 강력하다.

 

큰 덩치 때문에 속도가 둔할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냥을 할 때의 불곰은 힘과 스피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상당히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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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시베리아 호랑이

Depositphotos

 

고양이과 맹수 중 최강이라 불리는 호랑이는 무리 생활보다 단독 행동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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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시속은 80km이고 주변의 지형을 잘 활용하여 영리한 사냥을 한다.

 

사냥감의 크기가 작으면 목을 물어 죽이고 크면 목의 앞뒤를 질질 끌고 다니며 질식시켜 죽이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10위. 코디악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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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photos

 

흔히 말하는 그리즐리 베어로, 현존하는 육식성 동물 중 가장 위험한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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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발로 일어선 높이가 낮은 아파트 2층과 맞먹을 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3미터가 넘는 대형사슴도 한번 후려치면 척추가 다 내려앉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람을 먹잇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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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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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200~650kg으로, 앞발로 후려칠 때의 순간파괴력이 3톤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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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를 36초에 주파하는 엄청난 수영 실력도 갖추고 있다.

 

콜라나 마실 것 같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엄청나게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8위. 아프리카 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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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600~900kg으로, 무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 마리가 날뛰면 무리가 같이 동조하는 습성이 있다.

 

돌진할 때의 시속이 55km/h로, 물소에게 들이받히면 트럭에 치이는 것과 충격이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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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 아빠를 밟아 죽인 범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적이다.

 

7위.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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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호리한 겉모습과 다르게 몸무게가 1.1~2t 에 육박한다.

 

유치원 때 동물원에서 흔히 보던 기린이 무슨 7위냐고 묻는다면 큰 오산이다.

 

기린의 뒷발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무심코 사자를 걷어찼다가 하반신 불구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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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가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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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소 중 가장 거대한 가우르는 종 자체가 전투 본능을 타고 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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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새끼도 20분 후면 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몸 전체가 단단한 근육질이다.

 

가끔 호랑이한테 잡아먹히기는 하지만 정면대결로는 어림도 없다.

 

5위. 하마

나우뉴스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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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무려 3~4.5t에 육박한다.

 

육상동물 중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몸집이 크고, 하마가 주로 서식하는 강에서 하마를 이길 상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혼자 악어 무리 중심에서 어슬렁거려도 악어는 대개 공격하지 않고 몸을 사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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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코뿔소

wwfkorea

 

코뿔소는 강철같은 가죽을 갑옷처럼 온 몸에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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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 답게 평소엔 온순하지만 전투 상황에서는 단단한 몸을 십분 활용해 상대를 제압한다.

 

3위. 아프리카 코끼리

pxhe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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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한 동물인 코끼리는 몸무게 최대 7t, 몸길이가 최장 7.5m, 어깨높이가 3.3m에 달한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어서 과자를 주면 코로 받는다고 알고 있는 우리의 동심과 달리 코끼리는 코로 최대 100kg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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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인도에서 전쟁터에 길들인 코끼리를 풀어 놓았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2위. 베어그릴스

gyanibab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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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2cm , 몸무게 84kg으로 단백질로 구성된 모든 생명체들의 공공의 적이다.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 중 하나인 영국 공수특전단(SAS) 생존술 교관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을 즐긴다.

 

베어그릴스를 괴롭히는 생물은 어느 순간 그의 뱃 속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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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고양이

한겨레

 

몸무게 2~6kg, 길이 0.2~0.5m

 

말이 필요없는 동물계의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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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가장 뛰어난 생명체인 인간을 하등한 동물로 인식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고양이의 심기를 거스르는 날이면 가장 아끼는 물건이 걸레짝이 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