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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과 섹시댄스 후 ‘강.간·납치’ 가짜뉴스 시달린 아이돌

SBS 가요대전(좌)/ MBN '미쓰백' (우)


인기 남자아이돌과 합동무대 후 가짜 뉴스에 시달렸던 여자 아이돌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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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멤버들의 첫 합숙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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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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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쓰백’

이날 수빈은 “달샤벳이 아이돌 그룹 부흥기에 데뷔해 한 번도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해보지 못해 비운의 걸그룹으로 불렸다”고 회상했다.point 21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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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빈은 달샤벳 활동 당시 팬클럽 ‘달링’이 시달렸던 악성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수빈은 “발단은 연말 시상식 무대를 남자 아이돌과 커플 댄스를 춘 것”이라며 “당시 섹시 댄스를 춘 언니가 가짜 뉴스에 시달렸고, 결정적으로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큰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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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팬덤이 다른 팬덤을 강간하고 뺨 때리고, 실종시킨다는 가짜 뉴스가 났다.point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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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촬영장에 경찰까지 출두했다”며 “그때 이후로 저희가 지금까지 응원을 못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point 63 | 1

 

이어 “사건 이후 가짜뉴스로 판명은 났지만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상처로 남았다. 당시 너무 속상했고 팬들이 떠날까봐 무서웠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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