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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들이 지 잘났다고 까불면 안되는 엄빠 우리나이였던 시절


비비긴 어딜 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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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KKK단(Ku Klux Klan, KKK 백인 우월주의, 인종차별 집단)에 빠뀨 날리던 아빠”

1982년, “하이드스쿨서 보드를 타고 간지 뽐내며 다니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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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우리 엄마 열여섯살 시절, 차는 카마로”

1984년, “까불지마라 울 엄마는 탱크걸이었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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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엄마를 조각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 (진짜 영화 한 장면인줄 알았다..)

1980년대, “차놓고 말타시는 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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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페루 서핑잡지에 우리 아빠 실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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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울 아빠 가만히 있어도 여자 꼬였던 시절”

1948년, “11살이라는 나이에 1939년형 포드를 뽑은 금수저 아빠(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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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걸 비빌게 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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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우리 엄빠의 결혼식날 사진임”

1980년대, “맥주 48병 어깨에 맨채로 외발 자전거 스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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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파일럿인 아빠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나”

1970년대, “손에 깁스를 했는데도 보드를 타겠다고 하던 완전 이쁜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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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F-4 팬텀의 기술자셨던 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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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우리 아빠 수학가르치는거 짐캐리인줄..”

그리고 … 지금 간지대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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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고등학생 간지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