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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17만 원 판매”…대놓고 사기치는 백화점 브랜드 택갈이 수준


“백화점 브랜드에서 옷 살 때 이것만큼은 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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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놓고 사기 치는 국내 백화점 브랜드 택갈이 실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택갈이란 시중에 나와 있는 옷을 구매해 브랜드 라벨을 붙여 판매하는 것이다.

MBC ‘뉴스데스크- 현장M출동’

과거 MBC ‘뉴스데스크- 현장M출동’은 동대문 도매 상가에서 파는 옷에 라벨만 바꿔 판매하는 백화점 브랜드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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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검은색 원피스, 앙고라 니트, 줄무늬 목도리 등 디자인과 소재, 재봉기법까지 똑같은 옷이 동대문 도매상가와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MBC ‘뉴스데스크- 현장M출동’

똑같은 옷이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도매가 2만 2천 원인 원피스는 L브랜드에서 10만 9천 원, 2만 6천 원짜리 앙고라 니트는 O브랜드에서 17만 8천 원에 판매했다. 또한 7천 원짜리 목도리는 백화점에서 8만 8천 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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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의류업체 관계자는 “20년 전부터 진행했던 방법인데 백화점에 가면 알만한 브랜드는 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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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현장M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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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현장M출동’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래서 옷 사기 전에 꼭 찾아봄”, “그래서 백화점 안감”, “어쩐지 똑같은 옷이 많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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