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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사건 때문에 ‘이혼위기’까지 찾아왔던 지석진


지석진이 방송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던 때에 이혼 위기가 왔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던 사실이 한번 더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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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2년 만에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한 지석진이 그 동안 외로움을 달래려고 게임에 손을 댔다며 고백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게임이 중독까지 번져 결국 이혼위기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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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그가 밝힌 사연은 이러했다.

게임 속의 아이템들을 구매하는 데에 소비되는 비용이 달마다 10만원이 훌쩍 넘어가자 이것을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판단한 지석진은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캐시를 주고 있는 제휴 사이트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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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는 캐릭터를 키워 성장시키는 게임이었는데, 마침 초콜릿이 눈 앞에 있어 이름을 ‘초코’라고 짓고 기억 속에서 까맣게 지웠다.

SBS ‘강심장’

그런데 아이가 방학을 맞아 지석진의 아내가 지석진의 집에 잠시 머무르는 사이, 사이버 상에 존재하는 초코로부터 문자들이 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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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실명인증을 하기 위해서 휴대폰 번호를 기재했던 것이 잘못이었다.

“오빠 자장면 만들어놨어. 집으로 와.” 라는 문자에 아내가 확인하더니 “초코가 누구야?” “얼굴이 까무잡잡한가 보지?” 라며 진지하게 묻는 등의 웃지 못할 상황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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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문제는 지석진이 초코에 대해 까맣게 잊어버린 점.

 

한술 더 떠서 이제는 “오빠 목욕한지 오래됐어요. 목욕시켜줘요.”라는 문자 메시지까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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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아내가 추궁하게 되면 자연스레 말을 더듬게 되는 지석지은 “궁지에 몰려 할 말이 없었다”면서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SBS ‘강심장’

이어 애써서 기억을 더듬어나가던 지석진은 초코의 존재를 그제서야 떠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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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컴퓨터를 키고 초코와 아내를 대면하게 하는 것으로 그 상황을 마무리했다.

 

게임중독이 낳은 이색적인 에피소드에 여러 출연자들은 모두 폭소를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