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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꿀팁라이프

흡연으로 손상된 폐를 회복시키려면 ‘이것’ 많이 먹어라


담배를 피워 손상된 폐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음식이 있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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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웨덴과 폴란드 공동연구진이 ‘영국의학저널(BMJ)’에 공개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자이거나 한때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들이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먹을 경우 치명적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35~40% 낮아진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연구진은 하루에 과일·채소를 한 번 더 먹을 때마다 만성폐색성폐질환(COPD)에 걸릴 위험이 현재 흡연자는 8%, 과거 흡연자는 4%씩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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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특히 미국 존스홉킨스대 역시 ‘유럽호흡기저널(ERJ)’에 토마토·사과 등 신선한 과일이 흡연으로 손상된 폐 기능 회복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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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독일, 노르웨이 성인 680명을 대상으로 폐 기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폐 기능 저하가 늦어졌다.

 

구체적으로 토마토를 하루 2개 이상 혹은 사과·바나나 등을 3개 이상 섭취하는 그룹의 호흡기 기능 저하 속도가 1개 미만 섭취 그룹에 비해 느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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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연구진은 과일에 풍부한 항산화물질 등 여러 영양소가 손상된 폐 기능의 회복에도 일정하게 도움을 줘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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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채소과일은 정말 꾸준히 먹어야겠네”, “토마토 다시 보인다”, “담배 피는 사람들에게 알려줘야 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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