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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단체들이 10월 3일 ‘개천절’에 집회를 강행한다고 예고하자 ‘전세버스업계’가 보인 반응


10월 3일 개천절 집회를 예고한 일부 보수 단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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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충북, 전북, 강원지역 등의 반응은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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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예고한 보수 단체들이 서울로 단체로 올라가기로 위해 전세 버스를 타야한다.

하지만 10월 3일 개천절 집회에 대해 충북, 전북, 강원지역 전세버스운송사업에서 개천절 집회 전세버스 임차 및 운행 일체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광복절 집회 당시 탑승객들 중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기에 운송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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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단위 사업자들이 이러한 결단을 내린 것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인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충북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따르면 ’10월 3일 개천절 서울 집회 전세버스 임차 운행 회의’에서 임대와 운행을 전면 거부하기로 온라인 회의를 통해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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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름돋는 출처 불명의 사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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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 올라온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포스터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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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터를 자세히보면 ‘문재인 퇴진’, ‘연단 없는 여행용 캐리어 앰프, 팀 별로 연사 준비’, ‘핸드폰off’라는 문구와 날짜와 시간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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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주최자와 장소 같은 것은 써져있지 않았다.

해당을 포스터를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주작같다”, “상대 진영에서 괜히 뿌린거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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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정도 논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난 3일 보수 단체가 집회 제한이 풀리면서 집회 신고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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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일부 보수단체들이 실제 다가오는 10월 3일 광화문 일대에서 다시 집회를 열기 위해 집회 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 대규모 집회가 열리게 되면 3차 대규모 확산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한편 경찰은 지난4일부터 차례로 ‘집회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통보한다는 방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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