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으로 뜨게 된 여배우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을 제대로 무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진서연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상황극을 보였다.
진서연이 오자마자 런닝맨 멤버들과 인사도 나누지 않고 소파에 가서 앉더니 다리를 꼬는 모습이었다.
그러더니 유재석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환불이요! 다 환불!”라 외쳤다.
진서연의 행동을 보자 깜짝 놀란 유재석이 그런 진서연의 행동을 보며 꼼짝도 못하며 벙쪘다.
김종국도 진서연의 거만한 태도가 당황스러웠는지 “저 죄송한데 술 드셨어요?”라 물었다.
유재석 역시 “언니가 깡패예요?”라 물었고, 전소민에게 어이없는 미소를 보였다.
진서연은 유재석을 무시하고, 김종국을 훑어보더니 “(소민이가) 몸 좋으신 남자 분한테 꽂혀 가지고 어우 진짜 좋으시네요~”라 다소 어이없는 말을 뱉었다.
이 뒤에 바로 전소민을 쳐다보며 “소민아, 남자 몸 보고 만나는 거 아니야”라는 김종국이 불쾌해할만한 멘트를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종국 쪽을 바라보며 “소민아, 이거는 저분 팁 드리면서 전화번호 따”라 전했다.
그리고 유재석에게는 “저기? 저기요?”라고 부르더니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유재석을 부르는 제스쳐를 취했다.
유재석에게도 팁을 쥐어주자 진서연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난이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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