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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살충제 뿌리면서 “먹어도 안 죽어”라고 자랑하다 결국 사망한 힌두교 교수


살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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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섬 짐바란에 거주하는 힌두교 수행자 이 와얀 머르따는 평소 힌두교 영적지도자를 자처했으며, 수년 전부터 기괴한 행동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탔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가정 해충을 잡는 살충제 캔을 흔든 뒤 수십 초씩 웃는 얼굴로 입속에 분사하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살충제를 먹거나 분사해도 나는 죽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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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는  한 손으로 살충제를 분사하고, 다른 손으로는 춤추는 듯한 모습을 취하면서 “이 살충제가 파리, 모기, 바퀴벌레는 죽여도 자신은 끄떡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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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1년 5월2일 머르따는 짐바란 병원에서 갑자기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누리꾼들은 그의 사망원인을 ’잦은 살충제 흡입‘이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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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족들은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라며 “침대에서 떨어져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전하며 부정했다.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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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망진단서에도 사인은 심장마비로 적혀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다시는 입에 살충제를 뿌리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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