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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187번 참가자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받았다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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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징어게임” 포스터 / 넷플릭스

지난 26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원규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를 받는 나조은(38·본명 유희상)에게 지난 7일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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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은은 지난해 11월 25일 오전 6시40분쯤 만취 상태로 지인의 차량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동빙고동까지 약 270m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9%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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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은 인스타그램

접촉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나조은이 음주하고 운전한 사실을 적발했는데, 나조은은 과거에도 음주운전, 음주 측정을 거부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더욱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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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09년·2011년·2014년·2017년 총 4차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고, 음주운전을 한 거리도 길지 않다”고 판단했으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는 점과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높다는 점을 불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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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조은은 ‘오징어게임’에서 ‘187번’ 참가자 역을 맡았고,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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