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꿀팁라이프사람들연예연예가소식커뮤니티핫이슈

시모 행동에 단호박 박은 오은영.. 5남매 독박 육아로 39kg까지 빠진 엄마


육아

ADVERTISEMENT

 

오은영이 5남매를 독박육아하며 ‘육아 우울증’을 앓는 엄마의 상태를 보고 조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point 6 |
이하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남매 육아로 말라가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돼는데, 스튜디오에 9살 큰딸, 5살 둘째, 2살 셋째, 2살 쌍둥이까지 5남매를 키우는 부부가 등장했다.point 224 | 1

ADVERTISEMENT

이날 엄마는 관찰 영상에서 독박 육아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금쪽이인 둘째는 동생들을 밀치고 때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에 엄마를 더욱 힘들게 했다.

ADVERTISEMENT

심지어 큰딸도 엄마에게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심각하게 지켜봤다.

ADVERTISEMENT

그러나 오은영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건 첫째도, 둘째도 아닌 엄마였는데, 엄마는 심각한 육아 우울증으로 섭식장애까지 앓고 있어 몸무게가 39kg까지 빠진 상태였다.

ADVERTISEMENT

엄마는 집안일을 도와주러 온 시모와 대화를 나눴는데, 시모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면서도, “(우울증 약을) 줄여야 한다. 신경정신과 약이 얼마나 독한데. 약 줄이고 네가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시모가 돌아간 후 엄마는 홀로 눈물을 흘렸다.

ADVERTISEMENT

오은영은 해당 장면을 지적하면서 “제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할말이 많다”라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신경정신과 약이 독하다? 아니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또 “우울증은 마음이 약해서 걸리는 거다”라는 것도 의학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어 “우울증 약을 줄이는 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서 증상에 따라 늘리고 줄여가는 거다”라며 “시어머니를 뭐라하는 게 아니다. 좋은 뜻으로 건넨 말이지만 실제로 우울증이 있는 분들한텐 굉장히 부담이 된다”라고 말하자 엄마는 깊게 공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에 오은영은 “(좋은 뜻이라는) 그 의미를 엄마가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 아직까지 약을 먹는 게 의지가 약해서라고 생각하지 말아라”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마지막으로 오은영은 남편에게 아내와 협동 육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엄마에게도 “개인으로서의 시간도 보내야 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