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커뮤니티핫이슈핫이슈

면접관들에게 ‘그딴 얼굴로 취업하겠다고?’라는 말을 듣고 눈물 흘리며 9번이나 성형한 남성 근황


그 얼굴로 취업하겠다고..? 양심이 없네~

“그 얼굴로는 취업하기 힘들지~~~” 라는 말에 9번의 성형수술을 감행한 남성이 화제가 됐다.

ADVERTISEMENT

구글이미지

20대 남성인 호찌민 시에 사는 도 쿠엔(26)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성형 전후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가 지금까지 받은 성형수술은 이목구비는 물론 입술 등을 포함해 총 9차례라고 한다.

ADVERTISEMENT

성형수술 비용만 4억 동(약 1970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구글이미지 2016년 모습

집안 형편은 어려운 편이라 전부 자신이 저축했던 돈을 사용했다고 한다.

ADVERTISEMENT

도 쿠엔이 성형을 결심한 계기는 취업 면접관으로부터 “당신 얼굴로는 직장 구하기는 힘들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나서부터라고 한다.

그는 “처음 성형수술을 하고 돌아온 날 부모님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며 “나 역시 상당히 바뀌었다고는 생각은 했지만 부모님이 그런 반응을 보이니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DVERTISEMENT
구글이미지 2021년 모습

하지만 그는 절대 성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도 쿠엔은 “성형을 반복한 자신에 대한 비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현실도 인정했다.

ADVERTISEMENT

그는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봐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자신 만의 아름다움을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의 아름다움 지표는 거울을 봤을 때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만족할 수 있는 지”라고 덧붙였다. 도 쿠엔은 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ADVERTISEMENT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구글이미지

“자기 선택으로 성형했다면 문제될 게 없다”, “부모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가 모은 돈으로 성형한 자세가 훌륭하다”

ADVERTISEMENT

“이 정도까지 바뀌면 무섭다”, “부모가 뭐라 할지 궁금하다”

구글이미지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