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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빚’을 져서 ‘파산’ 신청에 까지 이른 스타 10명


인기 있는 연예인들은 거의 ‘억’ 소리가 나는 돈을 벌어 들인다. 그 때문인지, 연예인들의 채무 스케일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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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려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어느 날 돌연 엄청난 채무를 져서 파산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아무리 억대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더라도 채무의 굴레를 벗어나기는 힘든 것인지, 파산 신청을 해야만 했던 연예인 10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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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진영

MBC ‘라디오 스타’

 

아이돌계의 원조인 현진영은 90년대 초반 최전성기를 맞으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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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2014년 5월경 개인 파산 및 면책을 신청하고, 이어 같은 해인 11월, 4억 원의 채무를 탕감받았다.

 

개인 파산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사업 실패로 인한 과중한 빚’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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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동안 꾸준히 빚을 갚으려고 노력해왔지만 빚이 도무지 줄어들지를 않아 결국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 윤정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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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는 사람을 너무 믿었던 탓에 지인의 빚보증을 서다가 큰 빚을 지게 됐다.

 

연예계에서 일하며 20년 넘게 착실하게 돈을 모아왔는데 믿었던 지인 때문에 모든 돈을 다 날렸다고 한다.

 

돈을 잃은 윤정수는 결국 2013년 9월 파산 신청을 해서 같은 해 12월 파산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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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로도 성실히 빚을 갚아 가며 현재는 방송 복귀에 성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3 박효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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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은 소속사와 분쟁이 생기면서 큰 빚이 생겼다.

 

박효신과 그의 전(前) 소속사간에 발생한 전속 계약 문제가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다.

 

공방 끝에 법원은 전소속사의 손을 들어주었고, 박효신은 전 소속사에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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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2012년, 개인 회생 절차를 신청했지만 회생 계획안은 기각되었고 법원도 회생 중단을 결정했다.

 

이후 박효신은 재기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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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성훈

 

온라인 커뮤니티

 

젝스키스의 멤버인 강성훈은 2008년, 자신의 콘서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부업체 등 이곳 저곳 빚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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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그가 벌였던 사업이 실패하며 채무가 더해져 결국 파산 상태에 이르게 됐다.

 

또 이 과정에서 ‘함께 진 빚을 나눠서 갚기로 하고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업자에게 사기 혐의 피소까지 당해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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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심형래

 

tvN ‘SNL’

 

개그맨이었던 영화감독 심형래는 2010년 12월 개봉한 코미디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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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인이 대표이사로 있던 회사에 직접 빚보증까지 서면서 빚더미를 짊어지게 됐다.

 

또한 영구아트무비 소속 직원들의 급여, 퇴직금을 체불했다는 혐의를 받고 송사에도 휘말리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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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개인파산을 신청했고 법원이 받아들여줘 무려 179억 원을 탕감할 수 있었다.

 

#6 김혜선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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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은 전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며 얻은 빚에 더해 투자사기를 당해 23억 원의 빚더미에 앉게 됐다.

 

이에 김혜선은 개인 회생 절차를 밟기 위해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채권자들이 거부해서 결국 개인 파산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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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녀는 4억 700만 원의 종합소득세를 미납한 것으로 고액세금체납자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7 박보검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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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은 22살에 아버지의 빚 8억 원 때문에 파산 면책 신청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박보검이 이토록 많은 빚을 지게 된 것은 박보검의 아버지가 당시 미성년자였던 그를 연대보증인으로 등록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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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가 데뷔하며 수입이 생기자, 채무 변제의 의무가 박보검에게로 넘어왔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그는 신인이었기 때문에 개인 파산 신청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8 이훈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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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은 헬스클럽 사업을 중단하면서 수십억의 빚이 생기게 됐다.

 

이에 그는 개인 회생 신청을 하고 채무자들의 동의를 얻어, 여러 일을 가리지 않고 하며 성실하게 채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후 알려진 바로는 연대보증채무와 개인 채무의 일부분이 남아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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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은하

 

KBS ‘열린음악회’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던 가수 이은하도 가족 때문에 빚이 생긴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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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 빚보증 등의 문제로 10억 가량의 빚을 지게 되었고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이 받아들여져 면책 절차를 밟고 있다.

 

#10 송대관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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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은 아내의 개발 분양사업을 돕다가 200억 원대의 연대보증 채무가 생기고 말았다.

 

결국 송대관은 2013년 6월 개인회생을 신청했고 승인을 받아 적극적으로 빚을 갚고 있다.

 

그는 채무이행을 위해 이태원의 자택을 처분했고 2년 4개월 만에 상당 부분을 갚아서 개인 회생 절차 종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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