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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자기가 먹던 사탕을 강제로 입에 넣어 울었다는 걸그룹 멤버


유명 걸그룹 멤버가 팬의 만행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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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스페셜 밸런서로 출연했다.

KBS Joy ‘썰바이벌’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의 집착에 시달린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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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듣던 효연은 “예전에 다른 (소녀시대) 멤버가 겪었던 일이다. 한 팬이 먹던 사탕을 팍 넣어서 입 안에 들어갔다”며 해당 멤버가 울음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건 진짜 큰일 날 뻔했고 너무 무례하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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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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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그러자 황보라는 “우리 집이 1층이었는데 경비 아저씨가 이상한 남자가 주위를 빙빙 돈다고 알려준 적이 있다”며 “우산 쓰고 강도처럼 모자를 눌러 쓴 남자가 있었다.point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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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쳐서 사진을 찍었다”고 털어놨다.point 24 |  이어 “변호사에게 신고할 테니까 이러지 말라고 했더니 안 오더라.point 59 |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point 77 | 1

KBS Joy ‘썰바이벌’

어긋난 팬심에 본 네티즌들은 “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정말 무서웠겠다”, “생각만 해도 소름 끼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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