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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상식 중 가장 난감했다는 여배우 의상.jpg


배우 한세아의 드레스가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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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시상식 의상 중 제일 난감했던 의상’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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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끈으로 묶여있는 매듭 드레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014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 등장했던 드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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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배우 한세아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매듭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명재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드레스로, 화려한 레드레이스가 전신에 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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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디자이너는 당시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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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레스가 재조명 되며 논란을 부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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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패션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 “저때는 여배우들 시상식 드레스 노출이 이슈가 많이 되어서 신인들이 파격적인 거 많이 입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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