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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고 있는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 역사를 뒤흔들 ‘역대급’ 태풍이라는 ‘충격적인’ 이유 (사진)


현재 마이삭도 채 지나가지 않았지만 또 하나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직격으로 관통할 예정이다.

극심한 태풍 피해가 지나가고 있는 도중 태풍 10호 하이선이 정확히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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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하이선은 7일 오전 우리 남해안에 상륙해서 내륙 중심으로 관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는데 실제 공개된 시뮬레이션 역시 하이선의 경로는 일본의 큐슈섬을 지나 7일 한반도를 관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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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7일 오전 8시께 경남 통영에서 내륙에 상륙할 전망이고, 경남 함안과 경북 고령, 강원 원주와 춘천 등을 거쳐 북한 지역으로 오후 3시께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2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서쪽 해상을 지나면서 일본 열도에 닿을 것으로 보였지만 이날 다시 새로 갱신된 예보에는 바로 한반도 내륙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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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이 역대급이라는 이유도 여기서 나온다.

한반도 역사상 가장 끔찍한 피해라고 밝혀졌던 태풍 매미의 경우 중심기압이 954hPa였고 엄청난 피해를 줬다.

 

이보다 조금 약한 하이선이 한반도 중심을 관통할때 예측된 중심기압만 무려 964hPaa이기 때문에 역대급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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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당시 피해

태풍 강도 상 ‘매우 강’에 속한다.

‘매우 강’이란 사람이나 큰 돌이 날아가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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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중만해도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파괴력이다.

태풍 ‘매미’ 당시 피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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