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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여학생 기숙사에서 추락해 사망, 이유는 “통금 시간”이었다


지난 24일 경북의 한 대학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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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영남대 생활관 건물 앞 5m 깊이 맨홀에서 20살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 영남대 인스타그램

 

경찰은 A 씨가 숨진 지 이틀이 지난 걸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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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결과 A 씨는 영남대 재학생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 영남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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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통금 시간이 지나 밖으로 나갈 수 없자 창문을 통해 빠져 나가려다가 맨홀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 영남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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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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