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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자신의 여동생 ‘카풀’을 부탁하는 남성에 ‘파혼’ 선언한 여친


인터넷에서 ‘파혼을 부르는 남자의 대화법jpg’ 라는 게시물이 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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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과 결혼을 약속한 여성은 매일같이 남자친구의 여동생에게 카풀을 해줬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친구’ 까지 같이 데리고 차에 타기 시작한 여동생은 빵 부스러기를 차에 잔뜩 흘리기도 하고 시끄럽게 떠들기도 하지만, 데려다줘서 감사하다는 말은 하나도 안 하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난 여자친구는 여동생에게 한달에 5만원이라도 카풀비를 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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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자친구는 “여진이 (여동생)가 기분이 상했나봐” 라며 “차라리 나한테 말하지 그랬어” 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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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자친구는 “난 자기 돈 뜯을 생각 없어” 라며 “온 몸에 명품을 휘감을 돈은 있고 카풀비 5만원 낼 돈은 없는 거냐” 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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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남성은 여성에게 “김치녀” 라는 망언을 하게 됐고, 결국 여친은 남성에게 결혼을 미룰 것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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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파혼 하기를 잘 한듯” “김치녀가 뭐냐 ㅋㅋㅋㅏ풀을 꼭 해줘야한다는 법이 있나?” 라는 반응과 “근데 그렇다고 카풀비를 요구한 거가 잘한 건가 ㅠㅠ” “남친도 잘못하긴 했지만 여친도 너무한 것 같긴 하다” 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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