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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말 소문내고 개인신상 털어 ‘어린이집 교사’가 스스로 목숨 끊자 맘카페의 ‘소름돋는’ 반응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되버린 어린이집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자 마녀사냥한 맘카페 회원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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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학대한 것처럼 포장해서 소문내는 일명 ‘~카더라’ 통신.

그리고 팩트체크가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글에 공감하는 그 무리들.

과거 맘카페에서 아동학대 가해자로 몰린 뒤, 개인신상까지 모두 털려 마녀사냥을 당한 30대 어린이집 교사가 결국 투신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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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그는 죽기 직전까지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건의 시작은 어린이집 가을 나들이 행사였다.

돗자리를 정리하고 있던 교사 A씨에게 B군이 안아달라고 요구하자 A씨는 청소 중이라 거절했고 이 과정에서 아이가 밀려 넘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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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군을 일으켜 주지 않은채 청소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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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인근 맘카페에 곧 퍼졌고 순식간에 A씨의 실명과 사진 등 신상정보가 유출되기 시작했다.point 15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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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건 이후 B군 부모에게 사과를 했고 원만하게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B군 이모라 주장하는 여성이 A씨를 찾아와 물을 끼얹고 무릎을 꿇게 했다.point 17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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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통을 받던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자신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탄 뒤 14층에 내려 투신했다.

그리고 해당 자리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종이가 남겨져있었다.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A씨의 친한 동료라 밝힌 사람이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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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이 공론화되자 맘카페 회원들은 충격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꿋꿋이 목숨을 잃은 A씨의 잘못이라고 몰아갔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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