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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오열하면서 실명 위기 놓인 사실 밝힌 여장남자 유튜버 카광


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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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는 유튜버 카광이 폭행 사건 이후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카광은 최근 진행한 생방송에서 폭행당한 한쪽 눈을 공개한 채 등장했는데, 왼쪽 눈두덩이 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든 그는 침울한 목소리로 “저 이제 장님일지도 모른대요. 이제 끝이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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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흐느끼면서 “그만 하세요 제발. 그만 괴롭히시라고요.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렇게 된 게 아니잖아요”라며 울음소리를 냈다.

이하 유튜브 “카광”

카광은 흐느끼며”진짜 한쪽 눈이 안 보여요. 시간 지나고 보자고 했는데, 진짜 안 보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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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광은 갑자기 경쾌한 음악을 틀고 바닥에 드러누우며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는데, 채팅창에 물음표와 욕설 등이 올라오자 카광은 “좀 X쳐”라고 말했다.

카광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카광은 랜덤채팅 앱을 이용해 성x수 희망 남성을 낚는 여장 남자 콘셉트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에서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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