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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긴 ‘OO 사진첩’ 딱 걸려서 ‘3살’ 아들 판 남자의 최후


어느 브레이브걸스의 팬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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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브레이브걸스 갤러리엔 ‘포토북 만들려고 사진 모아놓은 거 와이프한테 걸렸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레이브걸스의 폴더를 발견한 아내의 카톡을 확인할 수 있다.

아내는 “자기야? 넌 이게 제안서세요? 나를 이렇게 모아봐^^”라며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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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남편은 “어 이거 뭐지. 이게 왜 저기있어?”라고 되묻는다.

심지어 그는 아들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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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언급한 아들은 아직 3살이었다.

남편은 “회사에서 식은땀이 났다. 퇴근하고 집가서 사진 고를 생각했는데 눈물 난다”며 “더 꽁꽁 숨겨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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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인스타그램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름 장인어른딸로 되어 있네”, “야동도 아니고 이런 취미 생활이면 봐줄듯”, “3살 아들 선넘었네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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