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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다리 사이에 숨겨 몰래 사진 찍은 남성 얼굴 그대로 박제해버린 여성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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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공개한 ‘박제 영상’에는 앞에 앉은 남성이 다리 사이에 핸드폰을 끼우고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TikTok ‘rachieeeex’

지난 2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Mothership)은 최근 틱톡에서 논란이 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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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지난 14일 여성 A씨가 MRT(도시철도)에서 찍은 것으로, 앞좌석에 앉은 남성이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주장했는데, A씨의 주장대로 영상 속 군복을 입은 남성은 자세를 고쳐 앉더니 들고 있던 핸드폰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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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rachieeeex’

남성은 이내 눈치를 보는 듯 하다 고개를 숙이고 잠을 청했는데, 이를 본 A씨는 분노하며 남성이 핸드폰을 놓은 위치와 자세 등이 자신을 찍기 위해 일부러 한 행동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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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어진 영상에서”창문으로 비친 남자의 핸드폰 화면에서 내 사진이 있는 것을 봤다”며  “너무 무서웠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증거 영상으로 찍어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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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남성의 얼굴을 캡쳐해 공개했다.

TikTok ‘rachieeeex’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벌을 받아야한다”, “너무 수상해 보인다” ,”가방을 품에 안고 있는 것도 군복에 있는 이름을 가리려는 의도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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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각에서는 “A씨가 찍은 것도 똑같은거다“, “핸드폰을 떨어트리지 않으려 한 것 아니냐“, “짧은 영상만 봐서는 A씨를 찍은 것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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