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커뮤니티

“음식 배달부가 알고보니 중고나라 사기꾼이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ADVERTISEMENT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자마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더치트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배달원에게 문자 받은 디씨인’이란 제목의 글이 재조명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달원에게 친절한 문자를 받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곧바로 동시에 사기피해 예방 스마트폰 앱인 ‘더치트’가 경고 알람을 울렸다.

ADVERTISEMENT

방금 보낸 문자의 주인이, 사기를 치다 걸린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더치트는 계좌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사기 의심 거래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ADVERTISEMENT

15년간 축적된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사기 의심자 조회를 할 수 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배달부로 일을 하던 사람도, 과거 사기 내역을 없애지는 못했다.

ADVERTISEMENT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ㅋㅋㅋ이미 전적이 있나보구만”, “그래도 과거는 접고 열심히 일하고 있구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한편 더치트는 비영리로 개설된 서비스로, 일반 이용자의 신고로 형성되기 때문에 허위 등록 사례도 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