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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유행했던 ‘눈알젤리’가 알고보니 판매금지 식품인 ‘충격적인’ 이유.jpg


한 때 ‘유튜브’ 먹방으로 인해 큰 화제가 되었던 눈알젤리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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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브라더 유튜브

많은 이들이 눈알젤리를 사러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눈알처럼 생긴 젤리를 씹으면 안에서 딸기잼같은 액체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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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기가 되어 ‘지구젤리’와 함께 먹방 리뷰된 ‘눈알젤리’는 유튜브를 보는 성인부터 초등학생 아이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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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인터넷에 ‘눈알젤리’라고 검색만 하면 수십개의 판매업체가 뜨고 오프라인에서는 각종 ‘세계과자 할인점’들과 편의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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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눈알젤리가 사실은 식약처에서 ‘정서저해 식품’으로 분류되어 ‘판매금지’가 된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볍’에 따르면 ‘사람의 형태’ 나 ‘사람의 특정부위 모양’ 등 혐오감을 유발하는 식품은 ‘판매금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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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법에 따라 돈이나 화투, 담배, 술병 형태로 만든 식품이나 성적호기심을 일으키는 식품 등을 금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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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관계자는 “정서저해 식품은 정식 수입 통관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과태료 처분 등을 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겠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눈알젤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해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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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쩐지 너무 징그러워서 안사먹었는데”, “애들이 사달라고 졸라도 사주지 않았는데 이럴 줄 알았다.”, “아이가 사왔을 때 너무 징그러워서 놀랐는데 어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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