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같은 영화를 촬영하며 시작된 배우들의 우정이 10년이 지나도 여전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배우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과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배우 김민영, 남보라, 박진주 등이 모여 베이비 샤워를 하며 김보라의 출산을 미리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김보미는 “오늘 너무나 큰 감동을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애들아. 이제 한명씩들 가즈아. 우리 심쿵이는 복받았어요. 이쁘고 착한 이모들이 많아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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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출연 배우들의 우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다”, “몸 조심하시고 심쿵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6 | 1
한편 지난 6월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결혼 다음날 임신 15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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