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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패드립했다가 뺨 맞았아요”…’선 넘었다’는 말까지 나온 여성 사연


최근 남친한테 뺨 맞은 여성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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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친한테 뺨 맞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 A씨는 “제가 남친한테 말실수를 했다. 먼저 잘못한 건 인정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남친이 엄마가 안 계신데 그 이유는 말 안해줬다”며 남친이랑 싸우다가 저도 모르게 남친에게 ‘그러니까 니가 엄마가 없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남친은 A씨 뺨을 세게 때리고는 아무 말 없이 밀치고 가버렸다. A씨는 “연락을 안 받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저는 어차피 사과했으니까 폭력을 가한 남친도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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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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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끝으로 “제일 용납 못 하는 게 잠수이별인데 만약 계속 잠수타면 뺨 때린 거 신고하고 싶다”며 “짜증나고 눈물난다”고 토로했다.point 23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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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친도 사과를 받아야 글쓴인한테 사과를 하지”, “물론 때린 게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화 난다고 부모 운운하는 글쓴이도 잘한 거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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