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주인한테 이상한 물건을 받았어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글이 재조명됐다.
과거 트위터 사용자는 “최근 노래방을 개업한 아저씨가 라이터를 권해서 마지못해 받았다. 오늘 방에서 무슨 소리가 나고 시선이 느껴져 라이터 밑을 보니 이런 구멍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소름 끼쳐 밖으로 나가 던져 폐기하고 조각을 놀이터에 파묻었다. 어디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면 손발이 차가워지고 가슴이 뛴다”라며 “#몰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러면서 그는 노래방에서 받은 라이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라이터 하단에는 작은 구멍이 있다.
그러나 이는 트위터 사용자의 오해라고 알려졌다. 라이터 하단의 구멍은 가스를 주입하는 곳으로 해당 사용자가 카메라가 숨겨져 있다고 착각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 “헐 처음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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