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꿀팁라이프사람들스토리커뮤니티핫이슈

“썸녀가 아직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인 줄 알아요..얼굴은 예쁜데 만나도 괜찮을까요?”


썸녀

ADVERTISEMENT

 

한 남성이 얼굴은 아름답지만 상식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썸녀 때문에 고민이 된다는 사연을 전했다.

GettyimagesKorea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존예인데 백치미 쩌는 썸녀..고민이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최근 얼굴, 몸매 모두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여성과 썸을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연애의 온도’

썸녀는  “맥도날드가 러시아에서 영업을 안 한대요. 러시아에 무슨 일 있어요?”라고 질문했는데,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모습이었다.

ADVERTISEMENT

 

A씨가 이에 대해 설명을 해주자 썸녀는  “헐 트럼프가 가만히 있어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아니라고요? 그럼 누구예요?”라고 질문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썸녀의 백치미에  “존예라서 저런 모습도 귀엽기는 하다”라면서도 “결혼 생각도 하고 2세 걱정에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ADVERTISEMENT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를 전혀 안보나?”, “러시아 전쟁도 모르고 미국 대통령도 모르고 좀 심하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0일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