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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억할 순간은 한국팀 자빠진 것”…쇼트트랙 금메달 딴 런쯔웨이의 ‘역대급’ 소감


런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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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황당한 사유로 실격판정되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1

중국 누리꾼들은 온라인 상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강한 이유는 반칙을 일삼기 때문이라면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을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오전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에서는 ‘국제빙상연맹(ISU), 헝가리·한국 이의 기각(国际滑联驳回韩国队匈牙利队申诉)’ 해시태그가 순식간에 306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한국 선수 2명 인터뷰 거부 후 경기장 떠나(韩国选手拒绝采访直接离场)’, ‘한국 반칙(韩国犯规)’, ‘리우 샤오린 반칙(刘少林犯规)’, ‘황대헌 반칙(黄大宪犯规)’ 해시태그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point 31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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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국 누리꾼들은 황대헌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반칙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반칙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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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황대헌을 가리키며 “수법이 너무 더럽다”, ” 악의적인 반칙은 한국만의 강점이다”, “시합에서 선수들을 끌어당기지 마라”, “황대헌은 상습범”, “한한령이 부활하길 바란다. 낯짝 두꺼운 한국 놈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틀렸다면 인정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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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런쯔웨이는 결승전서 금메달을 따낸 뒤 “(경기에서)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팀이 자빠진 것”이라고 답했고 이에 취재진들이 웃자 그는 “왜요? 너무 빤한가요?”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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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SU는 이날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판정에 대해 한국의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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