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극장가 상황속에서도 올해 초 개봉해 215만 관객을 모으며 엄청난 흥행력을 과시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번에는 ‘남매의 연’으로 오는 10월 전국 극장을 찾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배급사 ‘BoXoo 엔터테인먼트’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국내판 포스터와 함께 개봉 예정일을 공개했는데,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여동생 ‘네즈코’와 단둘이 남게 된 탄지로의 이야기를 그렸다.
탄지로는 네즈코 마저 혈귀로 변해버리자 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죽인 혈귀를 심판하기 위해 ‘귀살대’가 되기로 결심한 뒤 독하게 훈련을 한 끝에 귀살대 대원이 됐다.
이후 탄지로가 복수의 칼날을 들고 목숨 건 사투 끝에 동생 네즈코를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2019년 4월부터 방송한 TV 애니메이션 1~5화를 극장 음향 특별 상영 버전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귀멸의 칼날 2기 ‘귀멸의 칼날: 유곽 편‘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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