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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장인이 전과자입니다”…네티즌이 정색하고 뜯어말린 사연


“전과자인 예비장인, 결혼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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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네티즌 A씨는 자신을 33살 남자라고 소개했다. A씨는 “전과자인 예비 장인어른 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진다”고 토로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얼마 전 장인어른과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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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장인어른이 폭행, 상해 등의 전과가 있다.point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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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있었던 탓에 딸 초등학교 입학식에 못 가서 미안했었는데 그랬던 딸이 시집을 간다면서 웃으시더라”고 말했다.point 56 |  이어 “전과자인건 상관없지만, 구치소와 교도소에 간 걸 무용담 이야기하듯 말씀하셨다.point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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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 없는 집안에서 자란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다.point 34 | 1

 

끝으로 “물론 여자친구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별다른 말을 안 하던 여자친구 가족들을 보며 기분이 떨떠름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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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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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빨리 도망치세요 장인어른이 기회준 듯”, “결혼은 집안끼리 엮기는 거라 싫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point 23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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