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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비법은?”… 로또 1등 인증한 ‘고려대생’ 후기


814만 5,060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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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늘구멍과도 같은 확률을 뚫은 사람이 있다.

에브리타임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로또 1등 당첨 인증했던 고려대생’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2019년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실제 사연이다.

에브리타임

그는 851회차 로또 1등에 당첨되며, 세금을 제하고 약 17억 원의 당첨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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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만의 당첨 비법을 후기로 남겨 화제를 모았다.

에브리타임

당첨자 A씨는 “전 원래 주기적으로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날은 너무 피곤해서 잠에 들어 꿈을 꿨는데, 꿈이 너무 생생해서 로또를 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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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날은 꿈에서 제가 꿈인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고 자유롭게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꿈에서 A씨는 핸드폰을 꺼내 로또 번호를 검색했으며, 6개의 번호를 외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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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임

로또 번호를 찾는 자각몽을 꾼 것이다.

잠에서 깨고 나서 6개의 번호를 떠올리려 했으나,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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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뉴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그래도 5천원을 투자하여 자동번호를 돌렸는데 1등에 당첨됐다. 서울에 중소형 아파트 하나 구매하고 외제차 산 다음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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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고대하던 일이 고대로 일어났네”, “꿈이란게 진짜 신기하네”, “2년째 매주 하고 있는데 5등도 안 되는 사람도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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