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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가 남자랑 중고거래하면 생기는 ‘충격적인’ 일


“예쁜 여자가 중고거래하면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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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판매자와 거래 후 연락처를 저장한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여성 A씨는 “한달 전 쯤 남자친구 카톡 목록에서 못보던 예쁜 여성분 프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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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프사를 봤다는 말은 하지 않고 “연락처에 컴퓨터라고 저장돼 있는 사람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저번에 컴퓨터를 중고거래한 판매자”라고 답했다. 이에 A씨가 “근데 왜 아직도 안 지웠냐”고 묻자 남자친구는 “까먹었다. 지워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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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로부터 한달 뒤 남자친구는 여전히 해당 연락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였다. A씨는 남자친구가 사심을 가지고 저장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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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씨는 기분이 나빠져 남자친구에게 “프사 봤는데 여자 아니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여자를 남자라고친 것에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나를 그런 취급하냐. 의심병 있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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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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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판매자 연락처를 원래 저장하는게 맞냐.point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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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털어놨다.point 29 | 1

 

이에 네티즌들은 “멀쩡한 여자친구를 환자로 만드네, 그래서 결국 안지웠냐”, “아뇨 예쁜 여자라 저장한거임”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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