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유머커뮤니티핫이슈

“아무리 음식이 싸도…” 진상 손님이 갑질하는 ‘진짜’ 이유


“양파 거지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ADVERTISEMENT

 

최근 온라인에서 “코스트코 양파 거지의 이유 있는 항변”이라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네티즌 A씨는 “코스트코 푸드코트가 식사할 만한 장소라고 생각하냐. 소음과 북적거림, 장 본 카트들이 줄줄이 있다”며 “코스트코가 요만한 장소에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취할 거라는 생각은 안하냐”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양파값이 아까우면 푸드코트 주방안으로 들일 것. 회사입장에서는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A씨는 “한 달에 한 두 번 코스트코에서 20만원 정도 쓴다. 그리고 집에 가면 점심 먹어야 하니 피자를 한 판 사간다”라며 “아무리 싸도 그 공간에서 밥을 먹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point 0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point 77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피자를 사고 나면 양파 다지기 힘든 어머니를 위해 호일에 양파를 넉넉히 담는다.point 196 |

ADVERTISEMENT

먹고 남은 양파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음식에 넣어 먹는다”며 “우리집은 늘 이렇게 싸 들고 집에 온다”고 덧붙였다.point 66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본인이 양파거지라는 말을 구구절절 길게도 써놨네”, “일부러 대용량 사러간 거면서 안 부끄럽냐”, “이래서 진상들이 많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