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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횡단하던 ‘트럭 운전사’ 유튜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YouTube '트럭커 디젤집시의 Vlog'(좌)/ YouTube '《에스쿠도TV》여성트럭커Vlog' (우)


트럭커 유튜버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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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에스쿠도TV》여성트럭커Vlog’ 커뮤니티에는 짧은 글이 올라왔다.

YouTube ‘《에스쿠도TV》여성트럭커Vlog’

유튜버 ‘에스쿠도TV’는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디제집시님께서 금일 새벽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소천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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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안타깝고 떨리는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습니다. 오는 토요일 맛있는 저녁 먹자고 한 약속을 끝내 지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따뜻한 사람이었고, 배려를 아는 사람이었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었고, 주위를 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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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에스쿠도TV》여성트럭커Vlog’

끝으로 “그와의 소중한 시간을 영원히 기억 할 것이며 또 그렇게 추모의 시간을 보내며 그리워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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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에스쿠도TV》여성트럭커Vlog’

한편 유튜버 디젤집시는 지난 2006년 캐나다로 이민 간 후 14년 동안 장거리 트럭 기사로 일했다. 그는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 9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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