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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려면 6월 전에 가야 된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이유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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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주도는 제주 지역 무사증 입국 일시 정지를 오는 6월부터 해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1

당장 다음 달 3일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전세기편이 외국인 관광객 170여 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에 도착하는데, 제주공항으로 곧장 외국인들이 해외에서 들어오는 건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무사증 입국은 외국에 관광, 업무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이 단기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목적으로 제주에서는 2002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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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지만 2020년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국제선 도착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했기에 제주도로 들어오는 외국인의 무사증 입국 특례는 일시 정지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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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처음 무사증 입국이 시행된 후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다가 또 한동안 사드 사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었어도 꾸준히 100만 명 이상을 유지했는데, 무사증 입국 중단 이후부터는 2020년 21만 명, 2021년에는 4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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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외국인 관광객이 주 고객이던 도내 카지노 8곳 중 5곳이 장기 휴업에 들어가는 등 면세점, 대형식당, 여행사, 숙박시설 등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뉴스1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무사증 입국 재개에 따른 외국인 범죄 증가 등을 우려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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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이후 불법체류자와 외국인 범죄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으며,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율은 2020년 629명으로, 전년(732명)에 비해 1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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